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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그래-좋아 2023. 4. 26. 19:03

 

 

 

치질의 원인과 증상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을 보고 휴지로 닦는데 피가 묻을때 큰병이 아닐까 덜컥 겁이 날 겁니다.휴지에 빨간 피가 비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치질입니다.피가 비치는 정도는 그냥 참고 살수 있지만 항문 밖으로 뭔가 빠져 나오면 그때부터는 고민이 시작 됩니다.다른 병과 달리 치질은 예민한 부위에 생기는 질환이기때문에 주위 사람과 상의하기도 창피하다 느낍니다.괜히 말했다가 소문이라도 나면 그 민망함이란...

항문 쪽 질환에 대한 편견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만 ,말도 못하고 고민하고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치질의 원인

치질은 치핵이라고도 불리며 치핵의 뜻은 피가 흐른다는 뜻의단어로 비롯된 것으로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입니다.치핵이 생기는 원인을 많은 의사들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서,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서,변을 보기위해 배에다 힘들 많이 주었을때 치질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또 변비,설사,임신,가족력등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은 하지만 입증된 바는 아직 없습니다.그리고 더욱더 바빠지는 현대 시대에 맞춰 급한 생활 습관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동시에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 및 육류,인스턴트식품 등의 과다 섭취로 배변 활동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져 치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치질의 단계별 증상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분에서 나타나는 외치핵은 증상이 없지만,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는 경우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이 있는 치핵은 대부분 내치핵으로 출혈,체외 탈출,가려움, 통증 등이 있습니다.

단계에 따라 1기,2기, 3기,4기로 나뉘며 위치에 따라 내치핵, 외치핵로 나눕니다.3기 이상은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1기-대변을 볼때 피만 비치는 증상이며 이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꽤 많을 것입니다.

 

2기-변을 볼때 뭔가가 나오는 것 같은데 저절도 들어갑니다.

 

3기 - 변을 볼때 나왔던 무언가가 저절도 들어 가지 않아서 손으로 밀어 넣어 줘야 하는 단계입니다.

 

4기 - 튀어 나온 무언가가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단계입니다.

 

치핵 초기에는 배변 시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단계가 심해질수록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도 나오며 심지어 일어설 때도 나올수가 있습니다.

 

치질의 치료

이런 증상을 참고 사는것 보다는 초기에 전문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치핵에서 흔히 처방되는 것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배변시 지나치게 힘들 주지말라는 것입니다.

심하지 않으면 좌욕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따뜻한 체온에 맞는 온도로 좌욕을 하면 됩니다.

비 수술적 요법에는 경화요법이 있습니다. 1~2기 치핵일 경우 쓸수있는데 페놀을 오일에 섞어서 치핵 밑부분에 점막 하 조직에 주사하면 혈관이 막히면서 치핵의 크기가 줄어듭니다.대략 90% 정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발기부전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며 4년후 재활확률이 30% 정도라고 합니다.

또다른 치료 요법으로 한랭요법이 있는데 이것은 커진 내치핵을 급속히 얼려서 파괴하는것으로 요즘은 부작용이 많아 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무밴드 결찰법이 있는데 이것은 고무밴드로 치핵을 묶어주는 방법입니다. 이러면 3~5일 후에 치핵이 썩어서 떨어지는 요법으로 1,2,3기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재발률은 높지만 재발시 다시 시행해 줍니다.

 

 

 

 

 

3기 이상에서는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수술시 통증이 심하고 부작용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비 수술적 방법을 먼저 써야 합니다.치핵이 너무 크거나 비 수술적 방법에 호전되지않고 환자가 수술을 꼭 원하는 경우,치루가 동반된 질환이 있다면 수술을 하는것이 좋습니다.3~4기 환자중 수술 즉, 치핵제거술을 받는 환자는 대개 5~10% 정도 입니다.수술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수술후 통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통증이 매우 심해 2주에서 길게는 4주까지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기는 약만쓰고 2~3기는 비 수술적 방법을 큰 3기와 4기,혈전이 생긴 경우,보존적 요법이 안들었을 때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의 예방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좌욕을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단, 좌욕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해야 효과가 큽니다.구체적으로 좌욕기나 샤워기 등으로 거품을 발생시켜 거품에 엉덩이를 댄 후 항문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하면 됩니다.좌욕기가 없을 때에는 샤워기 물살을 세지 않게 조정한 후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합니다. 마사지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쪼그려 앉아있을 시 오히려 항문 혈관 압력이 증가해 항문에 있던 상처가 덧날수도 있습니다. 간혹 뜨거운 물이 좋다고 생각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화상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 항문에 있던 상처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37도 정도의 적정온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배변 후에는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10회정도 반복하는게 좋습니다. 밀려 나온 항문 조직이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 치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부마사지로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는 마사지도 장 운동을 도와주어 변비도 예방해 치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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